안녕하세요. 에이치이입니다:)
오늘은 지난 데일리 플래너에 이어 경험 정리 속지를 가져왔습니다.
이것도 제가 쓰려고 만들었다가
많은 취준생분들이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가져왔는데요.
자소서를 많이 안 써보신 분이나 눈에 띄는 경험이 없는 분들은
자소서 쓰기 힘들잖아요.
그래서 심플하게 필요할 부분만 넣어서 만들었습니다!
내가 했던 활동들, 경험들, 그로부터 얻은 것들을 정리하는 폼으로
사용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사실 굉장히 심플해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 30분 만에 뚝딱 만드실 수 있을 것 같고
블로그에 올릴지 말지 많이 고민했는데요.
(너무 간단해서 창피하네요...)
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립니다.
밑에 내용들을 참고해서 만드시거나 다운받으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참고로 저는 아이패드 굿노트에서 활용 중입니다.
1. 자격증
여기는 그동안 딴 자격증을 정리하는 페이지입니다.
정말 너무 간단하죠? ㅎㅎ
물론 본인이 합격한 자격증, 시험들은 기억하고 계시겠지만
눈에 확 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
페이지를 만들어봤어요.
2. 전체적인 활동( 큰 그림)
이 페이지는 크게 경험을 정리하는 페이지입니다.
맨 위 숫자들은 '월'을 나타냅니다.
왼쪽는 '연도나 학년'을 적는 칸이고요.
오른쪽은 '1년동안 활동한 내역'을 크게 적는 거예요
면접 때 공백기에 대해서 물어보실 때나
다양한 경우를 대비해서
1년 동안 자신의 활동을 큰 그림으로 그려놓으면
자소서 쓸 때, 면접 볼 때 훨씬 도움될 것 같아서
넣어놨어요!
활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3. 경험서술
경험을 세세하게 적는 칸인데요.
1) 활동기간과 기관을 적어주세요.
2) 주제 : 말 그대로 경험의 주제를 적는 거예요. 이 경험에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좋고요.
경험을 그냥 서술하는 것과 이 경험으로 인사담당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
아예 정하고 경험을 서술하는 것과는 천지차이거든요.
3) 활동내역 : 활동했던 거 서술하시면 됩니다.
4) 결과 : 활동의 결과를 적으면 됩니다. 활동을 통해 배웠던 것 또는 내가 이뤄낸 것들을 적으시면 됩니다.
(이왕이면 정확한 수치와 함께 적어주세요)
5) 인재상 : 이 부분의 네임을 뭐라 달아야 할지 고민하다가 인재상이라고 달았습니다.ㅎㅎ
모든 기업은 원하는 인재상이 있죠.
들어가고 싶은 기업을 분석하실 때 1순위로 분석을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.
여기에 이 경험이 쓰이는 '인재상' 부분을 적는거죠.
예를 들면 성실성, 전문성, 협력/ 팀워크가 될 수 있겠죠.
뿐만 아니라 면접 때 대답할 경험을 써도 좋을 것 같아요.
예를 들면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처럼요
의외로 인턴 면접 때 이런 걸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ㅎㅎ
한가지 대외활동에도 수많은 일이 있고 경험이 있다는 거 다들 아시죠?
이런 식으로 쓸 수 있을 거를 모두 정리해보시면
정리하지 않은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.
요즘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토익 및 각종 시험이 취소/ 연기되고
대외활동/ 동아리도 잠정 연기되고 있는데요.
취준생분들 다들 우울해하지 마시고
우리 그동안 했던 거 한 번 정리하는 시간 가져요!
만들기 귀찮으신 분들은 댓글에 메일 적어주시면
바로 보내드릴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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